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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이 뜨는 강 (달뜨강) 촬영 취소 지수 학폭 인정
    카테고리 없음 2021. 3. 4. 18:54

    지수 학폭 논란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또래보다 덩치 큰 지수는 2007년

    중학교 2학년부터 학교 일진으로 군림하며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글쓴이는 지수와 일진에게 2008년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흡연, 욕설, 따돌림을

    당했다며 피해를 주장했다.

    문제는 최초의 학폭 의혹을 게시한 A 씨 외에

    지수의 중학교 동창이라는 이들이

    하나씩 증언을 보태며 최초 폭로자의 발언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더구나 중학교 시절 성희롱, 성폭행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의혹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갔고 결국 소속사의 입장이 등장한다.

     

    소속사 키이스트 입장

    지난 3일 오전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본 사안을 중대히

    인지하고 사실 확인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려고 한다.

    우선 지목된 시점으로부터 시간이 상당히

    흘렀기에 사실 여부 및 관계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필요함에 미리 양해를 구한다.

    해당 사안에 대하여 안대 드리는

    이메일로 제보를 받고 왜곡 없이 사실 그대로

    취합하겠다. 또한 게시자 및 사안을

    제기한 분들이 허락하신다면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한다.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 중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부분을 지속적으로 생성 및 게시하는 유포 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하다. 고 밝혔다.

    보통 이 시점에서 유포 글 확산에 대해

    소속사의 강경 대응이 나타나야 하는 상황이

    대부분이지만 그러하지 않았다.

     

    지수 사과문

    이유는 학폭 의혹에 관해 배우 지수가

    사과문을 게시했기 때문이다.

    의혹에 대해 어떤 부분이 사실이고 거짓이냐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의혹 주장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지수는 늦은 후회 어두운 과거라며

    마음 한켠의 죄책감이라 표현하며 과거의

    잘못을 언급했다.

     

    문제는 과거 학폭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뿐만 아니라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에도

    영향을 끼치게 됐다.

     

    극의 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주인공 온달 역을 맡고 있던 만큼 이번 학폭 논란이

    워낙 거센 후폭풍을 야기하는 만큼

    주연배우의 갑작스러운 교체는 극의 흐름을

    깨뜨릴 수 있어 제작사 입장에서도 무척 신중한

    가운데 어떤 식으로 대처할 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배우 지수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출연 중인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4일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

    제작사 측은 지수의 출연 여부 등에 대해

    오전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결정이 되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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