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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찍어먹는 전국 5대 삼겹살 구루메점 오목교구이집 육화식당 함초소금에
    카테고리 없음 2021. 1. 1. 22:51

    이번 포스팅은 오목교 삼겹살집으로 유명한 육화식당의 이야기다. 전국 5대 삼겹살집 중 하나와 마케팅을 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질 좋은 돼지고기를 신안에서 3년간 숙성시켜 만든 함초소금에 찍어 먹을 수 있었다. 숙련된 직원분이 차돌박이부터 시작해서 오겹살과 솔잎고기를 차례로 구워주셨기 때문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오목교 정육점 육화식당은 오목교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충분치 않지만 평행주차장으로 길가에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은 충분했다. 다만 저녁이 혼잡할 때는 주차가 어렵기 때문에 미리 가게에 문의해 두는 것이 좋다.

    오목 정육점은 마치 카페인리스처럼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4인용 테이블 외에도 8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도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오목육점 육화식당은 1++한우뿐 아니라 돼지고기도 1+암탉을 사용했다. 등심은 들어봤지만 돼지고기에도 등급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이 외에도 각 산지에서 공급받은 최고급 식재료로서 직접 만든 반찬을 제공했다. 소금의 경우 신안천일염에서 소금을 만들면서 간수를 빼고 3년간 숙성시켰다고 한다.
    매장 한편에서는 숙성된 냉장고기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오목교육 파식당 메뉴의 모습이다. 스페셜A와 B를 고민하다가 남자 둘이서 갔기 때문에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B코스로 주문하기로 했다. 스페셜 B코스는 오겹살 180g, 목살 180g, 투각차돌 150g, 한우 육회 100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원 추가시 본삼겹살 2인분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육화판 왼쪽에는 이처럼 김치찌개 전용 부뚜막이 놓여 있고, 여러 가지 반찬이 바로 준비되었다. 일반 야키니쿠집과는 달리 행자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생와사비와 함께 고기와 싸서 먹을 수 있다. 보리된장, 갈치젓, 함초염, 콘샐러드도 준비되어 있었다.
    암돼지 오겹살과 암돼지 꽃살의 모습. 그램 단위로 값을 매겨 정확히 원단위로 산정됐다. 목둘레 오른쪽의 흰색은 비게로, 고기를 굽는 내내 달라붙는 부위를 기름진 비게로 닦아내고 구워주었다.
    먼저 투각 차돌부터 고기판에 올려 굽기 시작했다. 가게 사람이 굽지 않도록 구워 주기 때문에 고기를 구울 걱정은 없습니다. 포일에 쌓여있는 건 버섯으로 마지막 먹을 때쯤 떼어먹으면 육즙이 많은 버섯맛을 느낄 수 있다.
    영롱한 차돌박이 모습=첫째 먹을 때는 함초소금에 찍어 먹으라고 안내받았고, 둘째는 특제 양념소스에 찍어 먹으라고 했다. 차돌박이 차돌박이 특유의 고소한 식감이 예술이었다. 차를 가져가지 않았다면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차를 한 대 비웠을지도 모른다.
    오목교의 고깃집 육화식당에서는 와인 콜케이지 한 병까지 무료였다. 추가 병당 1만원을 내면 매장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와인을 직접 구입할 수 있었다.
    육회는 이렇게 예쁘게 난황이 올라가 준비되었다. 육회에는 새싹과 배가 더해져 단맛을 더했다.
    암돈오겹살과 목살 1+등급 암돈오겹살과 목살이 구워지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했다. 비장탄이라는 좋은 숯을 사용해 불의 온도가 높아 육즙이 육즙 속에 그대로 들어가 있었다. 겉에서 익지 않고 고기 속까지 골고루 익혀주기 때문에 고기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을 수 있기 때문에 고기집이 전국 5대 삼겹살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것 같다.
    펜션 등에 가서 바비큐를 구울 때나 버섯을 구워 먹으니 고깃집에서 버섯이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다. 고기와 버섯도 육즙 그대로, 촉촉하면서도 고소한 맛은 정말 별미라고 생각한다.

    오목교역 근처의 고깃집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고기를 즐길 수 있는 육화식당에 들러보는 것도 좋다. 사이드메뉴인 소고기된장술밥과 대게간장볶음밥도 맛있으니 함께 시켜보는 것이 좋다!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3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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