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게임이다 이태혁 주식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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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겐블러로도 유명한 이태혁씨가 쓴 책이라 한번 기쁘게 읽어보았습니다. 도박을 할 때 시간을 정해서 한다고 했던 그의 철학이 기억에 남지만, 역시 주식에도 그의 철학이 있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당신이 주식시장에 참여했는데 결과에 대해 매우 강한 집착이 생겨 돈을 잃었다는 사실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면 바로 멈추고 다시 생각해 볼 일이다. 주식이란 수많은 당신의 일상 중 하나일 뿐이다.

1. 자신만의 OK 존을 형성하라(상승여력, 시가총액 몇위 이내 등) 2. 쉬는 것도 투자다.3. 자신이 보유한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4. 고수손절은 신중한 고민 속에서 자신의 투자가 잘못되었음을 감지하는 순간 손실의 폭이 크더라도 과감하게 팔아치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매도한 후 반발했다고 해도 그것은 자신의 몫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최근 워런 버핏이 항공주를 손질한 뒤 항공주가 급반등해 모두들 그를 비웃었지만 결코 잘못된 선택은 아니었음이 생각나네요.5.주식투자는 예측의 영역이 아니라 대응의 영역이다.6. 고수는 남의 패를 생각한다.종목은 전체 지수의 흐름, 외국인 및 기관의 움직임, 실적이 나빠도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폭등할 수 있다.- 나 스스로 분석한다.(진화경제학의 경로 의존성을 경계) - 대주주는 눈에 띄지 않는 제4의 플레이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