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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의 맛집이 궁금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1. 5. 8. 06:43

    지난 주말에 친척집에 가족 모임 갔다가 오는 길에 익산의 맛집이 있다.길어서 찾아왔습니다 살코기가 예쁘게 붙어있는 감자탕에 반해서 돌아왔습니다.

    제가 갔던 청담동 며느리 감자탕은 원광대에서 출발하니까 7분 정도 걸리거든요. 내비게이션을 찍고 도착하니 벽돌로 지어진 건물이 보이고 감각적인 문자의 간판이 설치된 곳이었습니다.
    식당 바로 올년에는 주차 공간도 넓게 마련돼 있어서 여기다가 차를 세웠네요 주차 걱정없이 바로 주차하니 무척 편하더라구요.
    배가 과 안으로 급히 들어가 보아라. 했어요. 내부는 곳곳에 식물들이 배치돼 있어 파릇파릇한 분위기의 공간이었어요.
    입구 홀 부분이 입식 중인 마음으로 익산의 맛집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좌식공간이 나타납니다.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또 한쪽 구석에는 이처럼 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방이 마련되어 있다. 자동차와 미끄럼틀 등이 놓여 있고, 아래쪽에는 부드러운 매트가 깔려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았는데 테이블 위에 메뉴가 있었어요 표다귀탕과 쇠고기 무국, 시래기 국이 주 메뉴로 판매되고 있었다.
    주문을 하고 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테이블은 주문한 음식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가운데 만두가 있고 그 옆에 렌지 위에 메인 요리가 놓였습니다.
    입이 조금 위험했으므로 일 가장 먼저 샐러드로 에피타이저를 시작했어요. 핑크색 딸기 드레싱 소스가 입안을 상쾌하게 변화시켰어요.
    마치 집 반찬 같았다 이게 김치무침이에요 김과 부추, 양파, 당근 등을 주물러 고소한 양념을 하여 버무린 것인데 고유의 특성이 잘 어우러져 자극적이지 않지만 맛 있는 익산 맛집에서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나물이 많은 쪽을 드셨는데 약간의 쌉쌀함이 식욕을 돋우는 느낌이었고 맛이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감자탕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깍두기도 색깔이 심상치 않았어요.신맛이 강하지는 않지만 메인과 더 잘 어울리는 반찬 중 하나였네요.
    뿐만 아니라 갓 버무린 듯한 겉절임 식감이 살아있어 매혹적입니다.그렇게 맵지 않으니까 젓갈의 시원한 향이 더해져 깔끔한 맛이 입안에 스며 있는 게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단짠단짠의 밸런스가여 잘 어울렸던 어묵볶음도 맛있게 먹었습니다.딱딱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에 야채를 곁들였더니 고소함이 배가 되었습니다.
    꾸벅꾸벅하지 않고 통통하고 다식감이 매력적인 익산맛집 도토리묵입니다. 간장 베이스의 소스에 양파, 파, 당근 등을 새겨 넣어 씹는 듯한 식감까지 더해 주었습니다.
    탄성이 강하기 때문에 잘 깨지지 않고 젓가락으로 먹기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입안에 퍼지는 도토리의 고소함이 코끝을 스치고 감동에 가까워졌습니다.^^
    그 후 눈길이 갔던 익산의 맛집 낙지만두는 찜통에 그대로 내놓아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었습니다. 만두피가 너무 얇아서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고 육안으로도 그 씹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부랴부랴 젓가락으로 하나를 집어들었다. 만두피의 쫄깃한 텍스처가 젓가락으로도 그대로 전달될 정도로 끈기가 대단했습니다.
    그냥 먹어도 담백하지만 이번에는 가운데에 있는 간장소스에 듬뿍 찍어 먹어봤는데 감자로 만든 껍질을 빼도 소스가 짜지 않을 정도로 맛이 있어 소는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네요.
    반 잘라보면 알맹이가 삐걱삐걱 쫀득쫀득하지만 육즙이 넉넉하게 넘쳐흘렀고 입속에서는 계속 낙지가 씹히는 맛이 느껴져 익산의 맛집에서 입가에 미소가 번져나왔습니다.
    다음에는 메인 시래기 감자탕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테이블마다 버너가 장착되어 즉석에서 먹는 방식이기 때문에 뜨거운 국물을 오래 맛볼 수 있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말린 텃잎도 많이 들어있었어요 합리적인 익산 맛집의 감자탕은 온 가족이 먹어도 만족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약간 덜 익으면 바삭바삭하고 뼈에 살이 붙어 있어 맛이 스며들지 않는데, 고기 사이에 국물이 빈틈없이 들어 있는 게 눈에 보입니다.
    무엇보다 육질이 너무 연해서 손뼈에서 살이 쉽게 빠졌어요! 젓가락으로 겨자소스에 찍어 맛을 보니 살코기가 너무 연하고 국물도 진하게 스며들어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어요.
    따뜻한 밥 위에 시래기 을 얹어 먹는 것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익산 맛집에서 가장 좋습니다. 쫄깃쫄깃한 살코기와 부드러움이 있어 육즙이 풍부한 시래기의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익은 감자는 스푼 근데 잘 썰렸어요 스프를 가득 떠서 맛을 음미해보니, 포근한 질감과 진한 스프의 조합이 예술이었네요.
    마지막에 사리를 추가했습니다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절이면 생각나니까 막판에 먹어주기로 했습니다.
    잠시 후 굽은 면 사이로 국물이 스며들어 감칠맛 나는 비주얼을 낼 겁니다. 국물에도 잡향이 느껴지지 않으므로 이 밖에 어떤 사리를 넣어도 후회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위층에는 카페에 장식하고 식사 후에 디저트를 하러 올라가 보았습니다. 감각적인 식물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입과 속을 다 맑게 하려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싱겁지 않고 쌉쌀함을 잘 표현할 수 있었어요.

     

    뜨거운 익산의 맛집들이 추천을 받아서 갔던 곳이라 기대가 컸지만, 그것을 충분히 충족시켜준 익산의 맛집입니다. 주문한 음식 모두 만족하고 다음 번에도 방문할 의사가 있습니다.

     

    전라북도 익산시 동서로13길 16 2층 조이룸카페 주소: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422-1 번호: 063-836-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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