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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타고 직행으로 ♪ 시드니 항공권 예약,
    카테고리 없음 2021. 6. 19. 14:57

    SYDNEY #시드니 #시드니 항공권#아시아나항공시드니2019.10.22~10.27

    ▲글사진여행=블로그 효꿀 여행 습관=호주 시드니를 갈 때는 아시아나 항공권을 예매했다.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기는 정해져 있었고, 짧은 일정이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직항편으로 가야겠다고 다짐하며 문의했다. 대한항공보다 아시아나항공권이 훨씬 쌌다. 인천공항에서 밤에 출발해 시드니에 도착하는 시간은 오전이었고 돌아오는 일정은 오전에 출발해 저녁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다.
    시드니 항공권 예매

    항공권을 예매할 때는 항상 스카이스캐너로 조회를 먼저 한다. 가격대와 시간대를 알아보기에 가장 적합하다. 조회 후에는 가장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경로를 찾는다. 일정 변경이나 취소는 여행사가 아닌 항공사에서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역시 여행사를 통해 카드 혜택까지 받고 예약할 때가 항공권을 예약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인 것 같다.

    현대카드를 쓰면서 10% 할인받는다는 말은 많이 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현대카드보다 값이 싼 여행사들이 꽤 있었다. 전날 예약이라 예약을 하자마자 결제기간이 만료됐고, 결국 귀찮아 여행사에 들어가 예약했는데 10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을 예약했다.

    아시아나항공 시드니 탑승시간 인천 - 시드니 OZ601PM 10:00 출발 시드니 - 인천 OZ602 AM 10:30 출발 4박 6일 일정으로 다녀온 시드니 여행! 밤 10시에 타고 가는 비행기여서 비행기를 타고 대충 자고 일어날 수 있어서 스케줄이 좋았던 것 같다. 돌아오는날은 아침을 타고 저녁에 도착하는 일정이었지만!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라 오전에는 수비이에 들러야 출발할 수 있었다. 호주까지 비행시간은 10시간 남짓이었는데, 특이하게도 유럽에 갈 때보다 훨씬 가깝게 느껴진 이유는 무엇일까. 2~3시간밖에 차이 안남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나항공은 48시간 전에 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하다. 물론 좌석 지정도 가능하다. 떠날 때는 이미 48시간 뒤에 항공권을 예약해 자리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돌아올 때는 시간이 되자마자 아시아나 앱을 이용해 원하는 자리를 예약했다.

    장거리 비행기는 고민하지 않고 맨 뒤를 예약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화장실 앞자리! 뒤에 앉아 있는 사람을 신경 쓰기 싫어서 지정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근데 아시아나는 좌석이 넓은 편이니까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돼!

    다만 출발할 때 지정한 자리는 화장실 앞 2개만 있는 자리였으나 아쉽게도 2개만 있는 자리는 끝까지 의자가 넘어지지 않는다. 너무 아쉬워서! 바로 앞 복도는 뒤에 의자가 없어서 편해 보였다. 돌아오는 날 그 자리를 예약하려고 했지만 역시 이른 사람들, 이미 빠져나간 뒤였다.

    좌석이 넓은 편이다. 인천 - 시드니에 탑승하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10,000마일 이상 적립된다. 탑승 전 아시아나항공 가입 후 꼭 탑승하자!
    담요와 쿠션은 바로 준다. 슬리퍼를 안 줘서 투덜거리는 찰나에!
    비행기가 떠난 후에야 슬립파를 받을 수 있었다.
    장거리 비행에는 언제나 제일가는 복장으로 탑승한다. 10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다리가 퉁퉁 붓는다. 그래서 스트레칭을 위해 꼭 복도에 앉는다. 지루하지 않게 몰입해 읽을 수 있는 소설책도 한 권 얻는다. 소설도 읽고 이때 영화 '팬방'에 빠져들면서 팬방도 열심히 봤다.

    칫솔도 줄게!

    슬리퍼 받고 신났어요
    첫 번째 기내식을 세 번 먹었나? 끝자리에 앉으니 원하는 음식이 다 떨어져서 닭고기를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와인이나 맥주도 마시면 좋지만 좀처럼 술을 마시지 않아서 주스만 실컷 마셨다. 전반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시내식사는 맛있었다.
    사이판이 보이면 초 어느 반쯤 왔다고 보면 된다.
    장거리 비행기는 정말로 사육이야 부어 있는 듯하다.
    기내식이 두 번 나오는 것 같아. 가장 만족스러운 기내식이 최고였다. 이른 아침 기내식이었는데 마침 괜찮더라. 심지어 맛있었어

    내리기 전에 다시 한번 입국 서류를 확인했다. 호주 입국서류는 미리 검색 후 탑승할 것을 권한다. 국적이나 호텔 중심의 질문이 대부분입니다만!

    시드니에서 인천으로 돌아온 날!탑승했던 아시아나항공 사진은 없고 대한항공 사진만 가득하다. 돌아오는 날 탑승한 자리가 더 맘에 들어. 역시 화장실 앞이었지만 훨씬 앞자리였다. 집에 오는 날 피곤해서 잘 잘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그렇지도 않았어! 시차 탓일까?
    역시 자리가 넓었다. 앉아 있는데 옆에 앉은 아저씨들이 아시아나항공 기내서비스가 대한항공보다 별로 안 좋냐고 하기에 공감이 갔다. 대한항공이나 다른 항공사를 타도 간식을 기다리는 재미가 있었지만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말고는 특별히 간식을 주지 않았다!

    서비스는 좋았지만 간식을 기대했던 나는 조금 아쉬웠다.

    화장실 앞자리가 저렇게 넓어요!
    딱 생각나는 음식! 한국에 오자마자 뭘 먹을까 고민했다. 사실 다음날 또 해외여행 일정이 있어서 뭐 먹을 틈도 없었는데! 고맙게도 탑승하자마자 나온 기내식이 비빔밥이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간식으로 나온 샌드위치도 차갑지만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먹은 낚시덮밥은 별로였어 낚시를 옛날 그대로 먹는 느낌! 어쩔 수 없지만! 과일은 맛있었다. 시드니 여행에서 편안하게 이용한 아시아나 항공권!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쌓는 나로서는 만족스러웠고 항공권 값도 그렇고 직항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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