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니트 추천 봄 데일리룩. 헤지스 패딩!
우리 남편이 20살 때 처음 알게 됐고, 21살 때부터 사귀기 시작해 지금은 거의 10년 가까이 사귀어 왔지만 원래 얼굴이 거의 용현급으로 작은 데다 나름대로 귀여운 얼굴이라서(내 눈에만 그런가?). (웃음) 동안이었지만 점점 젊어지는 듯한 사랑하는 내 짝꿍♡'ㅅ'
요즘 데이트하는 날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에 기분이 들떠서 서로 봄 데일리룩을 찍어줬는데, 이날 신랑에게 입혀준 헤지스 패딩 니트 덕분인지 대학생 같았어요! 귀여워...>ㅁ<
HAZZYS
또 이렇게 입은 모습을 보면 마치 대학생 때 연애하던 시절이 생각나서 더더욱 신기해~ 여러분도 풋풋한 대학생 시절의 귀여움을 되찾고 싶으신가요?그럼 요즘 딱 입기 좋은 헤지스니트로 연출한 봄 데일리룩 어떨까요?!
맨투맨, 후드티, 셔츠 등의 상의도 예뻤고 하의 하의까지 있어 세트로 착용하시면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함이 돋보이는 완벽한 프레피 스타일로 완성됩니다.
특히 저희 남편이 직접 착용해보니 신축성이 좋든 특별한 이너와 함께 입지 않고 단독으로 입어도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럽고 좋은 면 혼방 소재라 착용감이 좋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2021 SS 헤지스 패딩턴 마드라스베어 면혼방 니트
남편은 그레이 컬러를 선택했는데 네이비 컬러도 있으니 색상 고를 때 참고해 주세요 이번 컬렉션은 제품별로 다른 복장의 여섯 가지 스타일의 위트 넘치는 패딩턴 베어가 그래픽 또는 자수로 새겨져 있어 마음에 드는 캐릭터 스타일을 고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남성 데일리 룩, 헷지스 런던 패딩턴 니트, 사랑스러운 런던 패딩턴 캐릭터의 덕분에 봄날처럼 따뜻한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스타일 룩을 완성시킨 남성 니트의 디테일은 영상으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낮에 햇볕이 따가운 곳에서는 특별한 가디건이나 코트와 같은 아우터 없이 단독으로 입어도 충분히 따뜻하며, 만약 바람이 불고 쌀쌀하다면 이 착장에서 가벼운 아우터 하나만 걸쳐주면 봄 코디로 끝!
사이즈가 95부터 나왔는데 평소 100입는 저희 신랑이 105착장을 해도 너무 루즈한 핏이 아니라 딱 예쁜 핏이라 저는 95사이즈 구매해서 커플로 입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어요.
신랑과 쉬는 날 함께 손을 잡고 집을 나서기 전이면 항상 오늘은 뭘 입을까 하고 옷장 앞에서 매번 고민하는데 오랜만에 기존에 도전하지 않던 색다른 스타일로 코디하니 저도 기분 전환이 된 듯 기쁜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