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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준 공인모 카페 공인중개사 합격을카테고리 없음 2021. 7. 17. 22:32
어수선...
지난해 거의 5월부터 꽃을 그만두고 준비했던 공인중개사 시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까 작년에 독서실 다닐 때가 생각나서 힘들었을 때는 조금은? 그리울 것 같다.
아무 정보없이 마구잡이로 가입한 '공인모'카페에서는 책만 구입하면 양질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카페인데..
에듀텐 박문텐 등 다양한 강의 사이트가 있지만 가장 먼저 알게 된 사람이 공인모라 지금도 참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교재 구매비 외에는 어떤 비용도 들지 않고..인강만으로 합격시켜준 공천모 감사한 마음뿐ㅠㅠ
합격한 뒤에도 그냥 그 카페가 그리워져서 가끔 서성이는
처음에는 계속 집에서 인강을 듣다가 처음에는 하루 6시간... 저 고양이들은 강의를 보는 것처럼 쉽게 시키지 않기 때문에, 여름에는 아파트의 독서실을 폐쇄하고 거의 틀어박혀 있다시피 했다ㅠㅠ
신랑과 저녁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고.가끔 떼를 썼나 보네ㅠㅠ
카페 커리큘럼대로 진행되면 최종 모의고사에서는 커트라인 점수를 훨씬 넘을 수 있었다. 긴장했던 그 순간... 시험 당일, 시험이 끝나고 곧바로 거제로 출발했다.술 마시러 그리고 몇일뒤에 입원하는대로 스 트레스도 받고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약해질때마다 해실염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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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달 뒤에 받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뭐랄까.. 많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뭔가 성취되는 기쁨은 바꿀수 없는것 같아..
부동산 중개인이 내 인생의 마지막 공부라고 굳게 맹세했는데. 뭐 집어볼 거 없을까? 주택관리사도 해볼까? 하는 어리석음이 들 정도로 그 성취감은 너무나 행복했다.그래서 지금 이렇게 그리울지도ㅠㅠ
2차 성적은 형편없었지만 나름대로 만족스러웠던 1차 성적:) 만약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관심이 있는 누군가가 이 블로그를 본다면 정말 후회 없이 공인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https://cafe.naver.com/jscoke2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카페 cafe.naver.com
공인모에 합격수기를 써서 당선되고 롯데리아 햄버거도 받았지만 절대 광고성 블로그는 아니에요... wwwww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