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임신과 출산을 하고 아기가 크면 서울 애가 뒤통수를 쳐서 저에게 뽀뽀를 합니다.엄마가 좋아한다고 제 양 볼을 잡고 키스를 하는데요.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한 일이지만 제가 바르는 립글로즈는 당연히 애들한테 안 좋잖아요.그래서 안전하게 아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립밤을 추천한다고 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사용해 보니 상당히 착각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심지어는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입술 보호제보다 훨씬 사용감도 좋습니다.
한번 바르면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고 건강한 보호막을 형성해 줍니다.습도가 낮고 추운 바람에 쉽게 붓는 입가를 언제나 부드럽게 해 줍니다.
따라서 립밤만 부드럽게 발라도 보호막이 형성되어 탱탱한 보습력을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해 줍니다.찢는 것도 피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부드럽고 조금만 신경 쓰면 되니까요.
입술이 갈라지고 찢어지는 겨울에는 누구나 주머니에 들어가는 필수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
무상으로 상품을 제공받았지만, 솔직하게 작성한 개인적인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