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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노디셰프 롯데몰 데이트 딸기 홀릭!수원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카테고리 없음 2020. 12. 30. 19:59

    내가 한때 수원에 살때 계속 갔었던 수원 롯데몰. 지금도 부모님댁이 수원이시고 친구분들도 사시기 때문에 수원으로 가면 가곤 한다. 몸을 추스린 후, 어느새 2020년 1월 중순, 작년 결혼한 동생 엘의 얼굴을 볼 겸 식사를 해온 수원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마노디세프'! 어디서 볼까 고민하다 주차도 편해지고 맛 좋은 마노디세프가 수원의 롯데몰에 있다가 데이트를 하고 왔다는 ^^ 수원점은 처음가봤는데 역시 다른가게처럼 맛도 좋고 1월에는 행사도 많아서 5만원이상 식사때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인 스트로베리&아보카도 샐러드도 무료로 먹고 왔거든.(1월 20일까지 행사한대)

    딸기와 베리, 리코타 치즈로 마음껏 맛을 낸 피자와 샐러드가 봄을 알리려던 수원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데이트! 마노디셰프 자체가 요리를 잘하는 곳이라 스테이크도 알맞게 익어 상큼함과 함께 곁들이기에 좋은 시간.. 보고 싶었던 얼굴과 맛있는 식사시간은 그 자체로 기분 좋은 날이기에 충분하다.
    마노디세프 수원점은 수원 롯데몰 3층에 위치하고 있었다.예전에 롯데시네마에 자주 가 봐 익숙한 곳이기도 하다. 여기 스크린이 커서 진짜 좋아지금도 영화 보러 갈 때면 수원 롯데몰 롯데시네마가 생각난다. 스크린이... 이만큼 큰 곳이 지금 사는 곳 주변에 없으니까.
    한우 아로마 등심스테이크와 피자, 샐러드 등 각종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12900원 균일가 파스타도 있어 부담 없이 파스타를 먹고 싶을 때 추천하는 레스토랑! 기본적으로 맛있는 곳이기도 하고 영화관과 카페 등이 한데 모여 있는 쇼핑몰이라 롯데몰 데이트 시 분위기가 좋고 맛있는 레스토랑을 원하신다면 마노디셰프를 추천합니다.
    약속시간이 평일 1시 반이었는데 (일부러 1시간 이상 예약하고 갔는데) 식사시간이 지났다고 생각하면서도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았다.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이라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는 풍경도 많았는데 이 때문인지 아기 의자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었다.
    블랙, 회색, 화이트, 브라운이 부담없이 부담없는 클래식 분위기로 편안한 수원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답게 식사시간 내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
    편안한 분위기인지 지난해 말 결혼해 집들이 이후 처음 만나는 엘 씨와 3시간 동안 식사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마노디셰프의 2020 스트로베리 메뉴로 스트로베리 피자와 샐러드, 바닷가재&한우 채썬 등심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둘 다 건강에 관심이 있어 이 메뉴를 좋아했다고 한다.
    벽면에는 현지에서 채취한 신선한 재료로 계절별 새로운 맛을 담아내는 셰프의 손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마노는 손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란다. 셰프의 손이라는 말에서 상호명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순간.
    나갈 때 쿠폰도 받았는데 미노디세프 전 매장에서 쓸 수 있는 무료 쿠폰이었다. 오만원 이상 결제 시 쿠폰을 제시하면 적힌 음식 중 하나를 준다고 하니 벌꿀탐인가 보다.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친절해서 그렇지 않아도 친구들과 신년 모임에 강남점에 갈까 생각하는데 그때는 알차게 쓰겠다고 싱글벙글.

    이 밖에 마노디셰프의 1월 행사는 풍성한데 랑그로어 고제블루 와인 구입 시 스토리베리 피자 한 병이 무료로 제공되며 1월 31일까지는 빅피시 뮤지컬 티켓 선물도 있다. 토마호크 파티 메뉴 주문 시 응모자격이 부여되며 5명이 선정되어 좌석티켓 2장이 증정된다. 또 1월 21일부터 1월 31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시 5만원 할인권을 준다.

    어머니께 에스프레소 캡슐머신을 가져다 드리기도 하기에 차를 가져다 드렸는데, 10만원 이상 먹을 때는 수원 롯데몰에서 4시간 무료주차를 하였기에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3만원 이상은 1시간, 5만원 이상은 3시간~
    원산지도 꼼꼼히 살핀다.
    두두둔이날 오랜만에 롯데몰에서 데이트를 하고 온 날 먹은 음식은 △스트로베리&아보카도 샐러드(27900원) △스트로베리 피자(27900원) △랍스터&한우채 끝등심 스테이크(69,900원).

    샐러드는 오만원 이상 먹으면 무료로 제공되었는데 이번 기회는 마노디셰프 전 지점에서 1월 20일까지라니 혹시 수원의 분위기 좋은 식당을 찾으면 놓치지 마라딸기피자도 랑그로아로제뷰레(89,900원)를 주문하면 1장이 무료란다. 이것은 와인 소진시까지 증정하고 있다.

    리코타 치즈, 베리, 생딸기의 조화는 언제 먹어도 비주얼도 훌륭하고 맛도 뛰어나다!항상 이맘때쯤이면 딸기를 테마로 한 여러 가지 음식들이 많이 나오곤 하는데 그만큼 사람들의 입맛을 충분히 만족시키기에 좋은 맛이다.
    마노디셰프의 스트로베리&아보카드 샐러드는 상큼한 생딸기와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 그리고 신선한 야채와 최근 건강식으로 인기 있는 아보카드가 가득합니다.
    고소함과 영양가득 호두도 들어있었어.거기에. 잡곡빵이 곁들여 나오는데 엘 씨가 이거 먹으면서 원래 이렇게 고소해요? 라며 맛을 한껏 표현했다고 한다.저도 요즘 빵을 그렇게 잘 먹진 않지만, 빵이 너무 좋아서 오늘만큼은 먹어야지 하면서
    같이 나온 잡곡빵 한조각에 야채, 아보카도, 딸기, 호드등을 얹어 먹었는데... 와~ 정말 비싸고 신선함이 가득! 그리고 어째서 아보카도는 집에서 그냥 먹는 그냥 무맛인데, 왜 이렇게 곁들여 먹으며, 스르르하고, 잘 어울려^^ 단지 이런 샌드위치만 먹어도 꽤 가격이 드는데, 푸짐하게 샐러드로서 먹을 수 있다.
    알맞게달콤하고진한느낌에담긴리코타치즈.언제 먹어도 치즈는 맛이 좋아.
    화덕에 구운 아주 얇은 고기를 가진 담백한 도우 위에 샐러드가 듬뿍 얹힌 듯한 피자 스트로베리 피자역시 리코타 치즈와 슈퍼푸드로 알려진 베리류가 듬뿍 얹혀져 있고 피자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음을 말해주는 듯했다.
    만약에 이 딸기가 설탕에 재운 거였으면 정제 탄수당이 들어가서 좀 그랬을 텐데 이건 생딸기라서 걱정도 없고.
    토우가 매우 묽어서인지 아삭아삭 씹히는 야채의 단맛과 베리류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돌돌 말아서 먹어도 되고 포크로 샐러드 먹듯이 찢어서 먹어도 신선한 맛?
    다른 지점에서 스테이크를 먹을 때도 느꼈지만 굽는 법도 좋고 짠맛도 강하지 않고 맛도 좋다.그래서 마노디셰프에 가면 특별한 날 스테이크를 먹게 될 것 같다. 일단 맛있으니까 ㅎㅎ 바닷가재도 작은편이 아니라 둘이서 반반씩 먹기도 충분했듯이
    스테이크가 아니라 한우의 발끝이었다는 것^^입에 넣으면 소고기 육즙이 주는 풍미가 마음껏 느껴지고 육질도 좋지만 굽기도 잘 구워낸 셰프의 맛이 담겨져 그 맛이 잘 표현된 것 같다.
    홀그레인이나 와사비 등을 얹어 먹으면 그냥 먹었을 때보다 더 톡 쏘는 풍미가 더해져 나는 이 조합으로 즐겨 먹는다. 요즘은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돈가스, 삼겹살 등 고기랑 먹을 때도 많이 나와.
    게다가 평소 즐겨먹지 않는 랍스터를 곁들여 먹는 수원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일 뿐만 아니라, 맛집인 롯데몰 데이트의 정점에 서 있는 순간! 역시 친절하고 분위기가 살아있어야 하지만, 음식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식사를 해온 마노디 셰프였다. 수원점도 맛있네라고 했고, 이번엔 가족모임도 여기서 해야겠네라며 길을 떠났다. 또 가고싶은곳이 맛집이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134 롯데몰 수원점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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