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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하여 치료하다.축농증의 증상을 사전에카테고리 없음 2021. 1. 12. 14:55
평소 비염으로 인해 코막힘은 본입으로 호흡할 수 있게 돼 입안이 마르는 것은 당연한 일상이었다.올해 초 지독한 감기에 걸려 처음에는 냄새도 거의 맡지 못하는, 가래가 생기고 목은 더워 말하기도 힘들었는데 3주 동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정말 힘들고 심했다.특히 환절기가 되면 기관지가 약해져 눈 가려움증과 잦은 두통 증세가 나타나며 축농증이든 비염이든 결국 코에 염증이 생기는데 세균에 의해 바이러스 때문에 코 점막이나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분진, 꽃가루, 곰팡이가 많은 환경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거나 감기로 인해 바이러스가 비점막을 공격하면 염증이 생기게 되고 코막힘과 콧물을 유발하게 된 거야.
축농증상은 미열이 나기도 하고 누런 콧물이 나오는 것이 대표적이지만 보통 알레르기성 때문에 코의 염증이 지속되면 축농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축농증을 치료하지 못한 급성 부비강염 같은 경우에는 제대로 처치만 하면 2주 이내에 회복되지만 만약 4주 이상 지속되고 계속 누런 콧물이 나올 경우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도 코 점막이 약해져 있어 염증이 계속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만성적으로 본다고 한다.콧속 환경이 악화돼 장기화되는 것은 점막이 팽창돼 있어 온도와 습도조절 기능이 약해져 자연치유력이 떨어진다고 하니 축농증이고 노란 콧물이 생기는 이유는 부비강에서 감염돼 염증이 생기므로 항생제로 균을 없애고 콧속 환경을 청결하게 해줘야 한다.지금은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지 않는 비염을 오랫동안 방치해 건조한 겨울철에는 축농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치료를 받으러 한의원을 다녀왔다.
선천적으로 기관지 건강이 약했던 탓에 어릴 때부터 알레르기 비염을 앓아왔다.여름에서 가을로 넘어...blog.naver.com
일주일에 두 번 지속적으로 베논치료를 받으면 된다던 동네와 시간상 주말을 이용해 일주일 뒤 재방문하는 것으로 하코일당 처방된 5일치 한약재와 먹고 시원하스종 프레이를 자주 써봤다.
일주일이 지나 한의원에 재방문했다.콧속의 상태를 먼저 살펴보시고 심한 축농증 증상을 보이시던 콧속의 염증도 많이 가라앉으시고 부기도 많이 가라앉으셨다고..축농증 치료를 하면서 기관지가 막혔던 것이 조금 편해진 탓인지 두통을 느끼지는 않았다.
원장 진료에서 진맥도 보고 코 내시경으로 콧속 상태를 확인한 뒤 침 치료를 받고 배농치료실에서 이어진 콧물을 뺀다.축농증에 좋은 한약재로 만든 코의 맑은 물을 적신 면봉이 콧속으로 들어가면 재채기와 눈물 콧물이 줄줄 흐른다.산뜻하고 스프레이와는 전혀 다른 매콤하고 화난 느낌이었으며 재채기가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재채기가 멈추자 조금 편해진 콧물을 뺀다…눈물을 흘린 탓인지 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