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남산 쪽으로 갔다가 식사하러 들른 1978 촛불의 분위기와 경치가 참 좋고 행사 같은 것을 꼼꼼하게 챙겨줘 프러포즈의 성지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라고 한다.하지만 서울의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한다!
발렛 주차가 가능하며 발렛 요금은 2000원으로 저렴하다.들어가는 길에 블루리본이 붙어있어서 한 장 찍어볼게
우리가 소개받은 곳은 아마 3층?이었던 것 같은데 자리마다 칸막이가 쳐져 있어 사적으로 즐길 수 있었다.이외에도 룸, 테라스, 원형 테이블 등 촛불 1978은 다양한 좌석이 있어 상황에 따라 선택해도 좋다.
크게 코스(69,000원)와 쉐어(59,000원)로 나누어진 메뉴 스테이크 코스 또는 퐁듀 코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고급스러운 레스토랑답게 술도 즐길 수 있어 취향에 따라 즐기기에 좋다.
우리는 스테이크 코스 두 명을 주문했다
처음에는 식전빵과 식전주가 나왔다는 식전주는 무알콜 스파클링과 로제 스파클링 와인 중에서 고를 수 있지만, 나는 로제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고 운전해야 하는 사람은 (ㅠㅠ) 무알콜 스파클링을 먹었다는 참고로 도수는 7도라고 한다! 싱그럽고 달콤하게 맛을 돋우는 와인>.<
다음에 나온 샐러드 위에 얹혀있는 건 춘권 피로 샐러드에 곁들여 먹는 독특한 조합이 특히 저 치즈가 알뜰해서 마음에 든다
이렇게 코스를 즐기고 나서 식사를 마친다는 의미로 벨을 누르면 디저트를 안내해 주거든.
요카누레는 카스타드를 닮은 프랑스 디저트로 촛불 1978이라는 레스토랑명에 맞춰 촛불 형태로 만들어졌다.ㅋㅋㅋ 너무 귀여워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95 촛불식당 서울데이트 추천, 분위기 맛집 촛불 1978 레스토랑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8-38 1978빌딩 2~3층 <영업시간> 매일 17:0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