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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시카 감성조명 캔핀 그란탄 몬스터 라이트
    카테고리 없음 2021. 1. 22. 10:53

    코로나에서 외식도 카페도 술집도 힘든 요즘이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네요.저도 기분전환으로 밖에서 분위기 느끼면서 식사하고 차 마시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캠핑족들은 캠핑장에서도 기분전환을 하는 것 같아요

    주위를 한 번 둘러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텐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정말 카페나 홉이한테 뒤지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를 내는 텐트들이 많은데

    아직 저는 그런 기술이나 마음가짐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안됩니다만, 가끔은 그런 테이블에 앉아서 차를 마시고 싶습니다.

    텐트를 쳐서 기분을 내는데 가장 좋은 용품 중 하나가 캠핑 조명입니다

    구입비용으로만 100만원을 넘게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왜 그런 일에 돈을 쓰는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것도 개인의 취향이니 존중합니다!

    캠핑을 가지 않는 날은 조명을 사용하여 집에서도 술집의 분위기를 낼 수 있거든요.

    오늘은 진짜 필요하진 않지만 기분 내보고 싶어서 구입한 캠핑 랜턴 몬스터 라이트 크라시카를 소개하겠습니다.

    인기 캠핑 조명은 거의 10만원이 넘는...그래도 딱 하나만 갖고 싶다. 세련된 디자인을 하나 골랐어요.

    사실 지금은 널찍한 옆 텐트가 정말 재밌으신 분들인데 많이 보는데 조명이 너무 예쁘고 제 남편이 우리도 빛이 나는 걸 사려고 해서 덥석덥석 서치~

    구입한 캠핑랜턴의 몬스터라이트입니다

    구성품은 본품과 삼끈무늬, 배터리(2900mAh), 충전 케이블

    처음 배송받았을때는 어느정도 충전이 되어있었지만 집에서 완충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사용 밝기에 따라 다르나 완충 후 6~60시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5~150 루멘의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방수 레벨 IPX4로 비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전기사용 18650 AA 전지 호환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충전기능도 가능합니다.

    일단 제가 캠핑 랜턴을 고르는 기준은 당연히 감성이었죠 전기 하나만으로도 굉장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과 빛의 느낌을 보고 골랐습니다.

    캠퍼들 사진이나 실제로 캠핑장 조금만 봐도 정말 예쁜 조명들이 많아요

    하지만 함부로 물어보면 폐가 되니까 네이버 검색을 이용했네요.

    진짜 컬러, 디자인, 느낌 상관없이 만점을 받고 싶은 거예요 최고!

    제대로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는 가스 랜턴이 더 분위기를 내기 쉽다고 생각합니다만, 단점도 있군요.

    이소가스의 연료소비가 빨라 추가비용이 들고, 무엇보다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매우 주의해야 할 정도로 민감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린 아이라도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아직 가스랜턴은 안 써봤지만 아직 그런 감성... 쓰지 말자!

    대신 빛의 분위기나 감성은 LED 랜턴이 따라주지 못한다고 해요근데 몬스터라이트는 그런 감성까지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안 살 이유가 없었어요.합리화중..ㅋㅋㅋ

    세련된 디자인에 촌스럽지 않은 아날로그 느낌의 노브를 이용하여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섬세한 밝기를 조절하고, 상황에 따라서 조정하면서 사용해 주세요.

    아이들은 등불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밤 늦게까지 텐트에서 놀다가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뭔가 어두컴컴한 느낌이 무섭다며 반드시 이 랜턴을 가져갑니다.

    옛날의 등불을 켜고 걷던 나그네의 느낌으로...wwww

    아이들이 마음껏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해도 크게 걱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좋은 것입니다.

    만약 가스 랜턴이라면 상상도 못할걸요?절대 못 만지게... 쿠쿠쿠

    바닥의 우드 느낌이 진짜 천연 대나무로 만들어졌대요.색감이 아이보리 색과 매우 잘 어울리고, 우드가 예쁜 느낌이 더 살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뒤에 보시면 하늘을 찌를 곳이 있어요.

    배터리를 넣고 충전해서 사용하면 되요.배터리 용량과 밝기 사용에 따라 지속 시간이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2900mAh는 최대 밝기로 7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배터리 2개를 사용하면 2배가 됩니다.

    저는 계속 충전해서 쓸 거라서 하나만 가지고 있어요

    집에서 수유등이나 수면등으로 활용할 때는 배터리를 좀 더 큰걸로 사는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아래쪽에 보면 배터리를 넣는 곳이 있어요.AA 전지도 호환성이 있습니다.

    충전지에 배터리가 다 되어도 손에 넣을 수 있는 AA 배터리로 활용해도 좋을 것입니다.

    이렇게 완충 후에 사용하세요!

    위험한 가스 랜턴보다 LED를 사용하여 ABS 본체와 메탈 프레임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저녁 식사도 끝나고 아이들도 이너 텐트에 들어간 시간에 멍하니 있고 싶지만 불난로는 춥고 일이 많아서 가끔 이렇게 랜턴 멍 때리는데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저녁이 아니라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의자에 앉아서 이렇게 랜턴을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해져요

    은은하면서도 빛을 발할 수 있는 캠핑 랜턴 하나만 해도 일상을 벗어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단조로운 식탁에서 가볍게 맥주를 마실 수도 있지만, 이런 감성과 함께라면 기분까지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방수 처리도 되어 있어 비가 오거나 습한 날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 오는 곳에 쓸까 하는데 혹시나 물을 흘리거나 갑갑한 날에도 안전하게 쓰인다니 안심이네요.

    캠핑장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에 이렇게 랜턴 원을 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정말 마음이 안정되고... 힐링이 잘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어디에 두어도 예쁜 디자인과 색감이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텐트도 TPU창문을 켜게되고 겨울인데 아침부터 야외로 나와있는 느낌이야..ㅋㅋㅋ

    아직 초보 캠린이라 뭔가 어설프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단지 이것만으로도 힐링되는 기분 좋은 초이엄마입니다!

    다음 주에도 몬스터 라이트 크라시카에 랜턴몬 하러 가고 싶네요.

    오늘도 제 돈을 산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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