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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굿스테이셜맨 후기 가족여행, 목포
    카테고리 없음 2021. 1. 22. 22:43

    딸랑이 생일 기념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올해초에한계획은길게해서제주도로가족여행을갈려고했는데예상치못한코로나로상황이상황이다보니까코바람만나는정도?조심해서 할아버지,할머니투어를 하고왔습니다.(웃음)
    가족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는 목포 친정이 전라도입니다.좋은 곳이 어디 있는지 검색해서 그냥 잘 아는 곳으로 정했다!!체험을 하고 관광을 하고, 그런 목적이 아니라 오랜만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기 때문에 국내 여행지로 유명한 곳은 아니었습니다.(웃음)
    주차장급 정해진 여행에서 일주일전에 숙소를 봤는데 호텔방이 별로 없더라구요.가족 4명이 묵을 수 있는 방은 더할 나위 없이 찾아낸 목포호텔, 목포호텔, 굿스테이셜맨호텔
    로비의 바다가 보여서 엄청난 뷰를 원하는 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편하게 하루 잘 수 있는 숙소를 원했어요 나는 뷰도 중요해고급스러워졌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은 뒤로 가는 걸 밀어줘
    로비 목포호텔 굿스테이 샬망 하당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목포역보다 버스터미널이 더 가까워, 숙소에서 바다가 보이는 것보다 하당 시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목포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친척들도 이쪽으로 많이 있어서 자주 왔다 갔다 했지만 아이들하고 가족 여행으로는 처음 익숙해진 지역이지만 새로웠어요.

    1층 휴게실에 자주 갔던 사우나 근처에 숙소가 위치해 있었어요.되게 엉뚱하고 엉뚱한 위치인 것 같았는데 이쪽 라인이 다 호텔과 숙박시설이 많았어요.

    크고 작은 호텔들 중 이곳을 가족여행지로 정한 이유! 처음에는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호텔에서 묵으려고 했는데 늦어서 방이 없었습니다.

    어차피 뷰는 포기하고 가성비를 골랐는데 샤르망이 다른 곳에 비해 저렴했어요.그리고 가족들이 와서 지내기 좋았다는 몇 가지 리뷰들

    목포에 가볼만한 곳 중에 평화광장이라는 곳이 있거든요.거기서 멀지 않고 시내에 있어서 인프라로도 되고 그래서 최종결정은 굿스테이셜맨

    처음 왔을 때 딱 열었는데 이런 데 예약했냐고 이름은 호텔인데 모텔 느낌이 있어요

    규모가 작고 위치한 곳이어서 밥도 먹고 왔다 갔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조심스러운 점이 있을까 걱정이 됐어요.

    하지만 그건 제 걱정이었을 뿐 굿스테이셜맨, 가족숙소로 많이 쓰였습니다. 가족끼리 왔다갔다한 그리고 시내라서 주변에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우리가 있던 곳이 505호 패밀리룸 퀸 사이즈였던 것 같아? 침대가 두 개 있는 방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어요.
    작은 탁자 하나, 여기서 저녁을 먹은 뒤 냅킨과 맥주를 한 잔 했네요. 냉장고는 아주 작았어요.물이 두 개 있었던 것 같아요.
    서랍에는 가운 두 개의 거울과 빗
    그리고 다른 가족들이 썼던 흔적들?색칠공부 같은 게 있거든요 앞분들 거인 줄 알았는데 그렇다고 청소가 안 끝났어더럽고 그런 건 아니었어요
    저희도 차 안에서 이동할 때 남매가 읽을 책과 색칠공부를 가지고 다니다가 이걸 보고 기분이 안 좋다기보다는 상큼해서 웃었습니다.
    침대에서 티비 보는 아들 램버라이어티인데... 말도 못하면서 혼자서 심각하게 쫑알쫑알 TV를 보는ㅋㅋ
    평화광장 쪽에서 저녁 먹고 산책하고 오는 길, 큰 도로 말로 안쪽 도로를 걸어서 모텔에 노래방이 많았어요.곳곳에 호텔이 보이는데 멋모르고 여기 숙소가 있었으면 아이들도 있었을 줄 알았어요.

    진짜 다행히도 굿스테이셜맨은 한 블록 차이로 분위기가 진짜 달라져요

    밤만 되면 휴게실에서 조명이 켜지고 운치가 가득... 저 이런 감성 좋아해요조명이 주는 분위기와 따뜻함
    "가족여행, 숙박, 목포호텔, 굿스테이셜맨 주차장은 객실만큼 많은 자리가 없습니다"체크인 했을 때는 자리가 없었습니다만, 이쪽에서는 단속을 하지 않으면 건물 앞에 주차해도 괜찮다고 했습니다.하지만 곧 자리가 생겨서 주차장에 주차

    아침 식사도 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만들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카운트에 있던 분들은 시간마다 다른데 가족 같은 느낌?

    5층에 묵었는데 주말인데도 조용했어요.1층 휴게실에서 핸드폰 하면서 혼자 시간을 보냈어요 다른 가족들이 왔다갔다 하는 아이들도 왔다갔다 했다.

    화장실은 패밀리룸이라 그런지 욕조가 있더라구요.거기서 아이들 목욕ㅋㅋㅋ

    목포가족여행 오션뷰호텔도 생각해보았지만, 우연히 알게 된 가성비, 굿스테이, 샤르망 나쁘지 않았습니다. 뷰는 없었어요 남표니도 다음날 체크아웃 하면서 나름대로 괜찮다고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샬망에서 잘 지내고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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