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서비스 종료 안내 [IT] 구글; 구글 Photos 고화질

[정보] 구글 Photos 고화질 무제한 서비스 종료 안내 [IT]

<화상출처:https:/photos.go ogle.com> 모든 사진이 자동으로 안전하게 백업·정리되고 라벨이 지정됩니다. 그래서 사진을 빨리 찾을 수 있고 원하는 방식으로 공유할 수 있어요.photos.google.com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 생활을 시작한 뒤 늘 고민해 온 과제 중 하나였던 백업...사진 백업에 대해 어느 정도 고민을 덜어준 서비스 중 하나였던 구글포토가 드디어 내년 2021년 6월 1일부터 유료화와 함께 고화질 무제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한다.

이미 오래 전에 접한 소식이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늘 그렇듯 좀 일찍 온 것 같기는 하다. 왜 이렇게 무료서비스에 대한 제한적 가치에 그런 것을 알면서도 매번 그 편리함에 젖어 안타까워하고 적응하지 못하는가.이번에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자주 사용하던 고화질의 무제한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하니 아쉽기만 하다. 처음부터 유료로 원본을 저장해 온 사람이라면 엉뚱한 메일이었을 것이다.하지만 업로드 크기 제한에 걸리더라도 어느 정도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는, 그것도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다는 가장 큰 매력으로 사진을 잘 보관해 온 시점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아마 구글 서비스 중 가장 마음에 들어 잘 쓰고 있던 서비스의 하나였다. 설사 1600만 화소로 줄여 저장돼 있으니 원본이 아니더라도 외장하드가 사라진 뒤 과거 사진의 형태도 찾을 수 없는 상황이 되기보다는 1600만 화소라는 사진이라도 구할 수 있으니 다행일 것이다.본인은 2005년 이전의 디지털 사진 원본이 없다. 필름이 있어 다행이지만 20062009년도까지의 원본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갑자기 고장난 HDD(@물론 필자의 실수도 있었지만..;;)를 복구업체에 의뢰해서 맡겼는데, 당시 기술이 부족했는지 기술자의 실력이었는지 모르지만 겨우 10% 안팎밖에 얻지 못했다.하지만 구글 드라이브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2009년쯤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적은 용량으로 가끔 업로드 용도로만 쓰다가 2015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구글 포토를 써왔다. 처음에 원본은 유료고 공짜는 1600만 화소로 줄여 저장한다는 식으로 무시했지만 외장하드를 그것도 중요한 내 자료를 한 번의 실수로 한 홀로 날려버린 뒤에는 1600만 화소도 괜찮다고 생각했다.본인처럼 구글 포토 고화질 무제한 백업 서비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내년 5월 말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이후부터는 구글 드라이브 용량(기본 15기가)을 차지한다고 알려주고 있다.

뭐 구글 드라이브를 유료로 사용하는 분이라면 상관없다. 그리고 기업용 무제한 사용하시는 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그렇다고 뭔가가 완전히 제외된 것은 아니다. 구글에서 발매한 픽셀이라고 하는 휴대전화가 있었다고 한다. 이 픽셀폰을 사용하면 사진 원본도 무제한 저장할 수 있었다. 픽셀 1에 한해서다.다행히 픽셀폰을 쓰는 사람들은 고화질의 무제한 백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까 일본인은 원본을 저장하기 위해 이미 평생 무료라던 픽셀1을 구입했지만 백업 용도 이외의 다른 용도로도 사용하려니 픽셀1이 너무 느려 얼마 지나지 않아 팔아버렸다.이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픽셀3 이상을 손에 쥐면 구글포토의 고화질 무제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픽셀1만 유일하게 원본을 무제한 백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한히 가능한 것은 아니다. 조금 제약은 있지만, 이것에 대한 설명을 예외로 한다.

그럼 구글은 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된 것인가?그 이유에 대해 구글은 "현재 구글 포트에는 4조개 이상의 파일이 저장돼 있고 10억명의 사용자로부터 매주 280억장의 파일이 업로드 되고 있다. 이에 소중한 추억을 많이 보존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바꾸겠다고 말했다.결국 더 이상 무료 서비스로 저장 공간의 한계에 다다랐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더 이상의 데이터 수집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본인의 생각은 모두 들어맞는다고 생각한다. 기업이윤과 함께 빅데이터를 어느 정도 만족할 만큼 쌓았다고 생각할 것이다.서비스가 종료되는 시점 이전에 백업된 사진과 동영상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 하지만 접속에 2년 이상의 흔적이 없으면 구글 측에서 자료를 삭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뭐, 아무튼 갑자기 계획에 없던 픽셀폰을 사야하는건가?? 그러니까 오늘 글은 아쉬움을 가득 담아서~

=== 구글 포트 저장용량 변경사항 안내 현재 구글 포트에서는 다음과 같은 백업 옵션을 제공합니다.무제한 고화질 저장 용량 무료 제공(일부 지역에서 제공) 원본 화질 저장 용량 최대 15GB(사진, Gmail, 드라이브 간 공유)까지 무료 제공 및 구글 One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가 저장 용량 제공 2021년 6월 1일부터 고화질 및 일반 화질의 콘텐츠가 구글 계정 저장 용량에 반영됩니다.저장 용량 한도가 되면 추가 저장 용량이 제공되는 구글 One을 구독하거나(제공되는 지역의 경우) 콘텐츠를 삭제하고 포트 무료 저장 용량 옵션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약 사용 중인 계정이 직장, 학교, 가족 또는 기타 단체를 통해 제공되는 경우, 사용 중인 요금제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정관리자에게문의하여저장용량동작방법을확인하세요.*중요성 : 2021년 6월 1일 이전에는 고화질 및 일반 화질로 백업된 사진 및 동영상은 구글 계정의 저장 용량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원본 화질로 백업되는 사진과 동영상은 구글 계정의 저장 용량에 반영됩니다. 사진과 동영상 백업 옵션을 상세하게 보여주는 저장 공간을 관리한다.여기에서는 백업 옵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Google 계정에 사진, 동영상, 파일 및 기타 콘텐츠를 백업하는 빈도를 기준으로 남은 저장 용량이 얼마나 사용되는지 예상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추억 저장을 위해 추가 저장 공간이 필요한 경우 구글 원(Google One)에서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미국의 요금제는 저장용량 100GB, 월 1.99달러부터 시작되며 요금제는 구글 전문가 지원과 같은 추가 회원 혜택, 고급사진편집도구, 공유가족 요금제와 같은 회원 전용 기능이 있습니다.* 중요사항 : 픽셀 5 또는 이전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픽셀 장치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무료로 무제한 백업할 수 있습니다. 저장 용량 옵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지금 당장 취해야 할 조치가 있습니까? 아니오. 이 변경사항은 2021년 6월 1일 이후부터 적용됩니다.대부분의 사용자는 향후 몇 년간 저장용량 한도에 도달하지 않고 조치를 취해야 할 경우 구글에서 알려드립니다.저장 용량은 언제 사라지죠? Google 계정의 저장 용량 한도가 도달할 때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예상 사용량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구글 포트, Gmail, 드라이브에 사진, 동영상, 파일 기타 컨텐츠 백업 빈도에 기반한 개별 추정치입니다. 아래의 경우는 예상 사용량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지난 몇 개월 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지 않은 경우, 저장 용량 한도에 거의 도달하였기 때문에 구글에서 타임라인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경우, 사용 중인 계정이 직장, 학교, 가족, 또는 기타 단체를 통해 제공되는 경우, 저장 용량이 부족할 경우 저장 용량을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2021년 6월부터 무료로 제공되는 새로운 저장용량 관리 도구를 사용하여 저장 용량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저장 용량 관리 도구를 사용하면 어둡거나 흐릿한 사진 기타 원치 않는 사진을 쉽게 찾아 삭제할 수 있습니다.저장 용량이 더 필요할 경우 구글원(제공되는 지역의 경우)에서 추가 구매가 가능하며, 미국의 경우 월 1.99달러부터 요금제를 설정합니다.현재 저장 용량이 얼마나 됩니까? 포토 앱에서 현재 사용 중인 저장 공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한도를 넘으면 사진이 어떻게 돼요? 저장 공간이 부족하거나 한도를 초과한 경우 2021년 6월 1일 이후에는 사진 및 동영상을 추가 백업할 수 없습니다. 저장용량 한도를 초과하면 사용 가능한 저장 공간을 초과하여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4개월 저장용량 한도 초과 시 콘텐츠는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Google One 스토리지 관리자를 통해 제품 자체의 여유 공간을 언제든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구글 스토리지 관리 방법을 조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