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신생아의 초현실적인 독립일기는 처음인데요?!문 앞에 엄청 큰 상자가 와 있었어드디어 왔구나~~~~~~~~
마침내 거추장스러운 쿠팡 택배박스를 치우고 책상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책상은 청소하기 좋게 네모난 다리만 있는걸 사려고 했는데... 저렇게 받침대가 있는것도 역시 청소기 중간에 걸려서 불편해. ㅠㅠ사각형 다리만 있는 것은 인기가 있어서 거의 매진...그리고 이것보다 더 높았다. 책상은 비싼 것을 살 필요는 없다. 공부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책상은 괜찮은데 볼트를 조금 느슨하게 조였는지 삐걱거리는 듯한...-.-;
오늘 집에서 무료배송으로 28,900원에 구입했어.
- 오늘 집에서 배송료 2500원은 따로, 아마 6,500원에 구입한 것 같아.롯데마트 룸바이홈에서 살래요. 가격도 비슷해 색깔도 비슷해
나 지금 솔직히 조심하고 이불 샀어 추워서 벌벌 떨면서 자고 있었어.담요를 하나 더 덮고 잠을...그래서 잠을 조금 설친다...이 이불만 있으면 더 푹 잘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이불, 정말 두꺼운 겨울용 면포단이라서 매우 무거운…ㅜㅜ 이불 커버의 모퉁이에 솜을 바느질로 고정한 세탁도 힘들고... 낡고 관리도 어려워서 버릴까 생각했지만 지금 추워서 가져올지 고민...무거운 이불을 덮고 자면 마치 신생아의 담요로 싼 듯한 기분 좋은 압박감이 있는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와글와글 ㅠㅠ
인터넷의 속도는 전에 사용하던 것이 인터넷보다 느리지만=.=; 겨우겨우 참을 수 있을 정도였다.이전에 쓰던 SKT브로드밴드보다 빨랐다. 아, 그거 쓸 때 블로그나 타오바오에 사진이 정말 늦게 나와서 짜증나는 줄 알았어.근데... 유선 인터넷이랑 기가 와이파이는 KT가 짱이야 ㅠㅠ 우리 아빠가 KT에 공개되고 휴대 전화도 인터넷도 iptv도 다 바꾼다...